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는 오는 2017년 7월부터 전매제한이 해제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다산신도시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는 지역은 8호선 다산역과 가까운 블록으로 편리한 교통은 물론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며, 왕숙천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지녔다. 경기도시공사는 이 같은 환경을 이용해 도시 곳곳에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생태보존공간과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 중이다.

도시를 연결하는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 여섯 개의 주제 공원을 조성하고 ‘열상산수폭포’ 등 다산 8경도 선보인다. 경기도시공사는 광교호수공원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의 편리한 보행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예술성 있는 경관육교도 조성해 도시 경관이 아름다운 신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특색 있고 예술성 있는 도시 경관으로 조성해 다산신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다산신도시에는 행정타운 및 주민편의시설이 밀집된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남양주와 구리 100만 주민의 행정편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도시 내에는 남양주시청 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의 행정기관이 있고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등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마트, 쇼핑몰, 일반업무시설, 연구소 등 자족기능시설도 자리한다. 이외에 다산신도시는 범죄 발생을 줄여 주민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디자인도 적용한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골든뷰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골든뷰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2차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2차
현대공인중개사 최순기 대표는 "C1블록의 유승한내들골든뷰와 C2블록의 한양수자인2차는 전매제한해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쏟아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다산역 이용시 강남과 30분 거리로 입지가 우수해 가치 상승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상당히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가 모두 인접하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