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승현 롯데렌탈 상무(앞줄 왼쪽부터), 이상규 롯데카드 부문장, 최우수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권영기 에스원 전무, 정희기 금호고속 전무, 박동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임효창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강국현 KT 부문장, 이일용 롯데홈쇼핑 본부장, 전영산 KB손해보험 부문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제공
한국표준협회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승현 롯데렌탈 상무(앞줄 왼쪽부터), 이상규 롯데카드 부문장, 최우수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권영기 에스원 전무, 정희기 금호고속 전무, 박동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임효창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강국현 KT 부문장, 이일용 롯데홈쇼핑 본부장, 전영산 KB손해보험 부문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제공
한국표준협회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화생명,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백화점, 삼성카드 등 총 18개 기업이 ‘2017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표준협회 '2017년 서비스의 날' 행사 개최
한국서비스대상은 미국 국가품질상인 ‘말콤볼드리지’상의 심사 기준을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서비스산업에 적용해 만든 포상제도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을 넘어서는 더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달성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에서부터 회사 경영시스템, 고객 대응, 성과 등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이 고객 지향적으로 구축되고 표준화돼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선 한화생명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5년 이상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과 최우수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등 각 기업 임직원 10명은 탁월한 서비스 리더십을 발휘하고 서비스 경영 혁신을 주도한 공로로 유공자상을 받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