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김태리, 박찬욱 감독→김은숙 작가 "15분만에 캐스팅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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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의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미스터 선샤인'은 김태리에 앞서 배우 이병헌이 2009년 '아이리스' 이후 9년만에 브라운관 출연을 확정한 작품이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의병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까지 쓰는 작품마다 흥행을 보장했던 스타 작가 김은숙이 집필을 맡고 최근 두 작품 연속으로 김 작가의 작품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선샤인'은 방송사 확정 후 올해 방송을 계획 중이다.
김태리는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숙희 역을 맡아 연예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 5월 박찬욱 감독은 인터뷰에서 "신인 배우를 찾을때 10분에서 15분 사이 결판나지 않으면 어렵다"라면서 "김태리는 딱 숙희였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미스터 선샤인'은 김태리에 앞서 배우 이병헌이 2009년 '아이리스' 이후 9년만에 브라운관 출연을 확정한 작품이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의병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까지 쓰는 작품마다 흥행을 보장했던 스타 작가 김은숙이 집필을 맡고 최근 두 작품 연속으로 김 작가의 작품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선샤인'은 방송사 확정 후 올해 방송을 계획 중이다.
김태리는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숙희 역을 맡아 연예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 5월 박찬욱 감독은 인터뷰에서 "신인 배우를 찾을때 10분에서 15분 사이 결판나지 않으면 어렵다"라면서 "김태리는 딱 숙희였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