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폭우, 하루 강우량 542㎜로 사상 최대 물폭탄…피해 속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후쿠오카 폭우
일본 규수 등 남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6일 NHK에 따르면 전날부터 후쿠오카와 오이타 등에 많은 비가 내려 마을이 고립되고 최소 6명의 주민이 실종됐다. 일부 지역에선 주택과 자동차가 떠내려가 부사자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전날 하루 동안 이 지역에 시간당 100~~120㎜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후쿠오카 아사쿠라의 경우 이날 오전 8시까지 24시간 강우량이 사상 최대치인 542㎜를 기록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의 남하에 따라 시작됐으며 히로시마 등지에도 전날까지 이어졌다.
일본 정부는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자위대와 소방·경찰 인력 등 약 750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6일 NHK에 따르면 전날부터 후쿠오카와 오이타 등에 많은 비가 내려 마을이 고립되고 최소 6명의 주민이 실종됐다. 일부 지역에선 주택과 자동차가 떠내려가 부사자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전날 하루 동안 이 지역에 시간당 100~~120㎜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후쿠오카 아사쿠라의 경우 이날 오전 8시까지 24시간 강우량이 사상 최대치인 542㎜를 기록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의 남하에 따라 시작됐으며 히로시마 등지에도 전날까지 이어졌다.
일본 정부는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자위대와 소방·경찰 인력 등 약 750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