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나혼자산다는 배우 성훈의 반전 일상을 다뤘다. / 사진=MBC 캡쳐
지난 7일 방송된 나혼자산다는 배우 성훈의 반전 일상을 다뤘다. / 사진=MBC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등장한 배우 성훈의 반전 일상이 화제다.

7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한류 스타 성훈은 집과 밖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집 안에서 성훈은 정리가 안 된 머리와 옷차림으로 시리얼을 봉지째 우유에 말아먹는 등 예상 밖의 엉뚱한 행동으로 재미를 안겨줬다. 자취생활 5년차라고 소개한 성훈은 어수선한 집 모습에 "시간이 지나도 이 상태일 것"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밖에서는 평소 팬들이 잘 아는 배우 성훈이었다.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팬미팅 장소에 등장한 성훈은 집에서의 모습과 크게 달랐다. 성훈은 팬미팅 후 늦은 시간에도 수영장을 찾아 운동하고, 샐러드로 식단조절을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