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첫 날부터 맥주집 찾은 케이윌·이현 "역시 술은 낮술이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케이윌, 이현의 독일, 덴마크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현과 케이윌은 여행 첫 날부터 현지 맥주집을 찾았다. 종류, 도수가 제각각인 40여개의 맥주 앞에 감탄도 잠시 이들은 대표 메뉴인 라거맥주와 밀맥주를 주문했다.
이들은 "정말 맛있다", "역시 술은 낮술이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폭풍 술먹방'을 선보였고, 어느새 흑맥주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윌·이현은 여행 둘 째날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현지 대여점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오픈카를 비롯해 40년이 넘은 오픈 올드카 등을 보고 "눈이 뒤집힌다", "눈이 커질 수밖에 없다", "힐링이다"고 연신 감탄했고, 렌트하기에 앞서 다수의 기념 사진을 남겼다.
결국 오픈 올드카를 선택한 이들. 들뜬 기분도 잠시 운전자로 나선 케이윌은 익숙치 않은 수동기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는 연신 꿀렁댔고 적응하는듯 했지만 주행 중 시동을 꺼트리기도 했다. 불안한 드라이브는 계속됐고, 마을에서 한 번 더 시동이 꺼지자 이를 지켜보던 현지인이 나서 걱정해주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