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등 강북을 대표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선 성수동 일대에 조성된다. 성수동은 서울시가 2003년 1월 서울숲 개발계획을 발표한 뒤 뚝섬지구개발, 한강변 전략정비구역 등 개발이 이뤄지며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여의도 공원의 두 배 크기인 48만994㎡ 규모 서울숲 공원을 집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으로의 접근이 쉽다. 성수대교, 영동대교를 이용하면 압구정,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숲과 한강의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3면으로 창을 내고 창문 프레임을 없앤다. 20층 이하 가구에는 그린발코니를 설치한다. 2.9~3.3m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률은 79%로 일반 주상복합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를 적용해 수요자들이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각 동 29층에 클라우드 클럽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운동시설, 연회홀, 클럽라운지, 게스트룸을 들이고 지하 1층에 사우나, 인도어골프, 펫케어룸, 뷰티살롱을 마련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도산공원 인근)에 마련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