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시도 분양권 거래 급증…11·3대책 후 6개월간 2만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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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6개월간 지방 5대 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한 네 곳의 분양권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올 5월까지 6개월간 지방 5대 광역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 건수는 총 2만1100건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1만8227건)보다 15.82% 증가했다. 지역별로 작년 1~5월과 올해 1~5월 분양권 거래는 대전 995건→2459건, 광주 2053건→2854건, 대구 4384건→4940건, 부산 7609건→8559건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