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강세…인보사 국내 판매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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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6900원(4.01%) 오른 1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강세는 이 회사가 개발한 바이오 신약 인보사의 국내 판매허가가 이르면 10일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상용화되는 첫 번째 유전자세포치료제다.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의 판매허가 심사절차를 최근 마무리하고 곧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 고위 관계자는 “인보사 판매허가를 내부적으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식약처가 지난달 인보사 판매허가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에서 처음 나오는 유전자세포치료제 허가라는 점에서 면밀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6900원(4.01%) 오른 1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강세는 이 회사가 개발한 바이오 신약 인보사의 국내 판매허가가 이르면 10일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상용화되는 첫 번째 유전자세포치료제다.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의 판매허가 심사절차를 최근 마무리하고 곧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 고위 관계자는 “인보사 판매허가를 내부적으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식약처가 지난달 인보사 판매허가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에서 처음 나오는 유전자세포치료제 허가라는 점에서 면밀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