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과 500m, 라마다앙코르해운대호텔, 14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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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앙코르해운대는 세계 최다 객실을 보유한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앙코르 브랜드 중 하나로, 서울 경기 제주에 이어 부산에 선보인다. 호텔 운영은 2017년 11월 서울 명동에 문을 연 에이퍼스트호텔명동을 소유·운영하는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의 이훈 대표가 맡았다.

이 호텔은 접근성이 좋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과도 500m 거리여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벡스코를 방문하는 관객 및 행사 참가자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호텔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호텔 인근 개발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 북쪽으로는 해운대역 공원화 계획과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그린 레일웨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