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내놓은 피부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윤조에센스’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아시아의 철학과 지혜를 담아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이다.

“좋은 피부의 시작은 어디일까?”라는 물음에서 탄생한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스킨보다 먼저 사용하는 첫 단계 에센스다. 좋은 피부는 피부 근본부터 다스려 안과 밖이 모두 윤택한 상태를 말한다. 또한 다양한 피부 문제의 시작은 탄력, 영양, 생기 등 여러 가지 요소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데에서 비롯된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 사용하는 윤조에센스는 모든 피부 고민의 시작인 메마른 피부를 건강하게 다스려주는 제품이다. 균형이 흐트러진 피부를 수분으로 채워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피부 균형을 맞춰주는 윤조에센스의 핵심 원료는 설화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고유 원료, 자음단™이다. ‘자음단™’은 고전 한방에서 찾은 3000가지 약용식물 중 피부에 부족한 윤기를 채워준다. 피부 균형을 도와주는 작약, 연, 옥죽, 백합, 지황의 5가지 원료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처방한 성분으로, 설화수 50여 년 연구의 결정체다. 메마른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에 부족한 기운을 채워줘 영양·생기·투명도·탄력·자생력 등 5가지 총체적인 피부의 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고유 원료 자음단™에 함유된 유효 성분의 종류와 함량을 증가시켜 주는 혁신적인 기술(프렉스트렉트 프로세스™)을 적용해 강력한 부스팅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피부 밸런스를 최적으로 유지해주고 피부의 윤기를 극대화해 피부를 윤택하게 가꿔준다.

윤조에센스는 1997년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출시된 이후 새로운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성들의 생활습관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7년 출시 후 20여 년간 국내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윤조에센스는 2014년 1월 국내 화장품 최초로 단일 제품 판매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40여 개의 뷰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가격은 60mL 9만원대, 90mL 12만원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