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발전소 사업을 협상중이라는 소식에 하루만에 상승중이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400원(1.9%) 오른 2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두산중공업은 "2016년 10월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너지부(DoE)는 석탄발전소 건설.운영사업(Thabametsi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전+Marubeni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두산 중공업은 이 컨소시엄에 보일러와 터빈 등 주요 기자재 제작 공급을 포함한 석탄화력발전소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공급자로 참여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