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운정 야당역 헤리움' 모델하우스 13일 개관
힘찬건설이 시공하고 아이엠코퍼레이션이 시행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운정 야당역 헤리움’이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운정 야당역 헤리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5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22~28㎡ 총 335실로 구성된다.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산업단지 종사자가 몰리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지니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파주 LG 디스플레이 P10공장이 축구장 14개 규모로 오는 2018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며 약 35만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파주 출판단지, 파주 문발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경의선 야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제1·2자유로가 인접해 차량으로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향후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구축 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인근을 지난다.

주변에는 이마트를 비롯해 대형아울렛, 메가박스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구축된다. 운정호수공원이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야당동 1074번지(월드타워 2층)에 위치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