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름밤 우리를 사로잡는 우주의 신비? 고흥우주항공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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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쏟아지는 별을 보고 있노라면 말할 수 없는 우주의 광활함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그 무한한 에너지와 신비로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7월 29일~8월 2일까지 5일간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7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우주 테마의 지역 축제다.
지난해 방문객만 7만여 명에 이르고 이 중 90%가 타 지역 주민일 만큼 고흥우주항공축제의 명성은 이미 유명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를 선보이는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고흥의 다른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최 측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빅뱅3(BigBang3)이다.
먼저 BigBang1은 나로우주센터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축제 기간이 아니면 절대 들어갈 수 없는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과 우주과학관 체험 등으로 구성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BigBang2는 나로호 발사에 참여한 러시아가 제작한 360 DOME.PRO콘텐츠를 협력 프로그램으로 배치, 우주의 신비를 동영상관에서 체험해보는 우주극장이 열리고, BigBang3에서는 우주에 대한 상상이 가득한 별★별 프린지로 구성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별별 우주여행’은 축제 시작 전인 7월 21일~22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미리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즐겨볼 수 있는 자리다.
이 밖에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우주과학체험과 우주카페, 썸머푸드코트, 우주라이브러리가 새롭게 꾸며지고, 고흥 거금도의 밤, 스탬프랠리, K-POP STAR 전국경연대회, 우주과학사생대회, 사진공모전 등의 부대행사가 더해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고흥의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한여름밤 우주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는 7월 29일~8월 2일까지 5일간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7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우주 테마의 지역 축제다.
지난해 방문객만 7만여 명에 이르고 이 중 90%가 타 지역 주민일 만큼 고흥우주항공축제의 명성은 이미 유명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를 선보이는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고흥의 다른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최 측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빅뱅3(BigBang3)이다.
먼저 BigBang1은 나로우주센터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축제 기간이 아니면 절대 들어갈 수 없는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과 우주과학관 체험 등으로 구성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BigBang2는 나로호 발사에 참여한 러시아가 제작한 360 DOME.PRO콘텐츠를 협력 프로그램으로 배치, 우주의 신비를 동영상관에서 체험해보는 우주극장이 열리고, BigBang3에서는 우주에 대한 상상이 가득한 별★별 프린지로 구성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별별 우주여행’은 축제 시작 전인 7월 21일~22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미리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즐겨볼 수 있는 자리다.
이 밖에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우주과학체험과 우주카페, 썸머푸드코트, 우주라이브러리가 새롭게 꾸며지고, 고흥 거금도의 밤, 스탬프랠리, K-POP STAR 전국경연대회, 우주과학사생대회, 사진공모전 등의 부대행사가 더해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고흥의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한여름밤 우주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