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마천산단 노후화…道 재생사업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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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12일 노후화로 각종 민원이 생기고 있는 마천일반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경상남도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요청했다.
창원상의는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마천산단은 입주 기업체 및 산단 내 환경시설 노후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로 집단 민원이 발생하는 등 산업입지 여건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며 “재생계획을 세워 마천산단을 첨단산단으로 바꿔야 한다”고 건의했다.
산업입지 여건이 급속히 나빠지면서 1공구는 8개 기업이 휴·폐업 중이다. 산단 내 1차 금속제조기업 21곳은 밀양하남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빈 공장이 늘어날 전망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창원상의는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마천산단은 입주 기업체 및 산단 내 환경시설 노후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로 집단 민원이 발생하는 등 산업입지 여건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며 “재생계획을 세워 마천산단을 첨단산단으로 바꿔야 한다”고 건의했다.
산업입지 여건이 급속히 나빠지면서 1공구는 8개 기업이 휴·폐업 중이다. 산단 내 1차 금속제조기업 21곳은 밀양하남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빈 공장이 늘어날 전망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