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허화도 유니슨 전무, 박근식 대한그린에너지 대표, 이경로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 단장, 김신 SK증권 대표
(왼쪽부터)허화도 유니슨 전무, 박근식 대한그린에너지 대표, 이경로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 단장, 김신 SK증권 대표
SK증권은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인 '영광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체결 기념식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광풍력발전사업은 총 투자비가 2600억원이며,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2.3MW급 17기, 2.0MW급 3기), 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2.3MW급)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다. 내년12월 준공 후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