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쏟아진 충청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충청지역에는 청주 290㎜, 증평 225㎜, 천안 233㎜, 진천 150㎜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청주에서 한 운전자가 빠르게 불어난 물에 잠겨버린 차량을 뒤로 한 채 물살을 헤쳐나오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