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까지 가수 윤종신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신규고객(휴면계좌 포함)이 지점 방문없이 스마트폰으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하면 주식거래 수수료 7년간 무료, 100만원 이상 거래시 현금 5만원을 지급한다.

또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신용담보대출 이자율 연 4.9% 적용 및 100만원 이상 실행시 현금 2만원 추가 지급, 종목추천 서비스 1개월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100만원 추첨 행사도 실시한다.

광고는 윤종신의 주특기인 아재개그를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와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 등을 6편의 영상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MTS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 중 신용·담보대출 행사의 경우 향후 1년간 발생하는 이자를 계산해보면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