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는 이종득 씨 외 8명이 지난 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씨 등은 이재익 씨 등 10인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관련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앤씨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