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박성현, US오픈 우승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세계 여자골프 최고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US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국내 투어에서 10승을 올리고 미국 무대에 진출한 지 7개월여 만의 첫 승리다. 상금 90만달러(약 10억2000만원)를 쌓은 박성현은 올해 신인왕도 사실상 예약했다.

US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