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 송도서 보기 드문 84㎡…2784실 모두 테라스 제공

시선집중! 이 오피스텔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 가까워
단지 내 1만8000㎡ 상가 조성
워터프론트 호수·봉재산 조망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조감도와 전용 84㎡ 거실. 현대건설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중소형 아파트처럼 짓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주변에서 임대사업은 물론 투자처로도 문의를 많이 합니다.”(경기 용인시 K공인 관계자)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조감도

지난 14일 찾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인천뿐 아니라 서울, 경기 용인·고양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중개업소 관계자로 북적였다. 수도권 공인중개사들이 입소문을 듣고 투자설명회에 대거 몰렸다.

분양을 맡은 조세윤 씨앤디플래닝 대표는 “주변이 80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데다 송도에서 드문 중소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테라스 갖춘 2784실 대단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28개 타입) 총 2784실 규모다. 분양가격은 2억9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인근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 등과 함께 8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단지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8000㎡ 규모(주차장 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방 3칸, 거실, 주방, 파우더룸, 화장실 2개 등을 갖춘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했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식품 저장공간),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모든 실에 6.6㎡ 안팎의 테라스가 들어간다. 또 지하 주차장에는 스키 장비 등을 넣을 수 있는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한다.

전용 84㎡G-1 타입은 4베이(침실 3칸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구조) 판상형 평면이다. 거실 전면부에 테라스를 넣어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과 자녀방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근린공원 가까워

단지 남동쪽에 자리잡은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또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하는 워터프론트 호수(예정)와 아암도해안공원,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가능하다. 지하철 도로 등 대중교통 여건이 좋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도로망인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도 이용하기 편하다.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간, 일부 구간 개통 완료),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하기 쉽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예정)가 가깝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을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 명문학원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한다. 영재 영·유아반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입주민 자녀는 3년간(학원 개원 기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한경닷컴 참조

김진수 기자/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