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31분께 인천 강화군 서남서쪽 27㎞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69도, 동경 126.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