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원주기업도시 내 브랜드타운…116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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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선보인다. 원주기업도시의 중앙공원과 인접 단지로는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총 1160가구 규모 대단지다. 2개 블록으로 나눠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건물에 624가구가 들어선다. 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5㎡ 이상인 아파트는 원주기업도시에서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
원주기업도시 내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단지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이 조성되는 원주 최대 규모 개발지다. 수용 인구는 3만1800명가량으로 예정됐다. 아파트는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원주 롯데캐슬 1·2차는 지난해 총 2359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까지 더하면 총 3500여 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16만㎡ 규모인 중앙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집을 나와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중앙공원을 산책할 수 있다. 단지 양쪽엔 초등학교 부지 두 곳이 마련됐다. 등하굣길이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 산책로다. 단지 남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있다. 수변공원을 지나 도보권에는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된다. 원주시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AK플라자 등도 가깝다.
인근에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말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중앙선 고속화철도(KTX)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잇는 노선이다. 내년 개통되면 KTX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원주 무실동에서 원주기업도시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놓이면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탁구장 등이 조성된다. 포레스트 가든, 물빛광장, 로즈가든 등 테마 정원도 마련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 자격만 갖추면 거주 제한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단지다. 롯데건설 측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중앙공원 조망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며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희소가치가 높다”고 소개했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단구동 1597의 4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총 1160가구 규모 대단지다. 2개 블록으로 나눠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건물에 624가구가 들어선다. 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5㎡ 이상인 아파트는 원주기업도시에서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
원주기업도시 내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단지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이 조성되는 원주 최대 규모 개발지다. 수용 인구는 3만1800명가량으로 예정됐다. 아파트는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원주 롯데캐슬 1·2차는 지난해 총 2359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까지 더하면 총 3500여 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16만㎡ 규모인 중앙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집을 나와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중앙공원을 산책할 수 있다. 단지 양쪽엔 초등학교 부지 두 곳이 마련됐다. 등하굣길이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 산책로다. 단지 남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있다. 수변공원을 지나 도보권에는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된다. 원주시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AK플라자 등도 가깝다.
인근에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말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중앙선 고속화철도(KTX)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잇는 노선이다. 내년 개통되면 KTX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원주 무실동에서 원주기업도시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놓이면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탁구장 등이 조성된다. 포레스트 가든, 물빛광장, 로즈가든 등 테마 정원도 마련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 자격만 갖추면 거주 제한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단지다. 롯데건설 측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중앙공원 조망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며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희소가치가 높다”고 소개했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단구동 1597의 4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