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는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신사업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프레임 제조장비를 증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디엠씨는 최대주주인 지앰씨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5.0%이다. 만기일은 2020년 7월18일, 전환가액은 주당 3915원이다.

디엠씨 측은 "CB 발행을 통해 신사업인 OLED 마스크프레임 제조장비 추가 증설 및 설비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