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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물가 넉 달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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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세인 국제 유가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내렸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6월 생산자물가 잠정치는 101.79(2010=100 기준)로 전월 대비 0.4% 떨어졌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생산자물가는 지난 2월 102.70을 찍은 뒤 유가 하락 때문에 3월 102.66(0.0%), 4월 102.44(-0.2%), 5월 102.17(-0.3%)로 하락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배럴당 가격은 지난달 46.47달러로 전월 대비 8.4% 떨어졌다. 상품별로는 지난달 공산품이 0.6% 하락했고 석탄·석유제품은 4.0% 떨어졌다. 제1차금속제품(-1.5%), 화학제품(-0.7%)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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