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회장 개방공모로 뽑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주 회장·부산은행장 분리
BNK금융은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경영권 승계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성세환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 재판에 따른 경영 공백 장기화를 막기 위해 경영진 교체 절차에 착수했다고 이사회는 설명했다. 이날 임추위에는 이봉철·김영재·차용규·김찬홍 등 기존 임추위원 4명에 문일재·윤인태 사외이사를 추가한 6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BNK금융 회장의 경우 내부와 외부 인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BNK금융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분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두 자리를 한 사람이 겸직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행장 공모 방법 등을 결정키로 했다. BNK금융 회장 공모 공고는 이르면 이번주에 내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사회는 BNK금융 회장의 경우 내부와 외부 인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BNK금융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분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두 자리를 한 사람이 겸직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행장 공모 방법 등을 결정키로 했다. BNK금융 회장 공모 공고는 이르면 이번주에 내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