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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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행사가 끝난 뒤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강 난지지구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호러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공포 체험과 EDM, 힙합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행사다.

특히 호러 테마파크, 공포영화 테마존, 호러 댄스 공연 등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오싹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연에는 도끼, 헤이즈, 오션검, Reddy, DJ 라나, 쿤타&루드페이퍼, HANG5VA, DJ 크림 등 국내 대표적인 힙합, EDM 뮤지션이 총출동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디스타(D.star)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 = 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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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트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클럽 입장은 물론 음료 1잔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입장을 위해서는 '하트비트 페스티벌' 행사 참석 팔찌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있는 애프터클럽 안내 A보드 이미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가면 된다.

애프터파티는 행사 당일인 7월 22일과 그 다음주 27~29일까지 열린다. 클럽 입장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트레이닝복이나 슬리퍼를 착용하면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 티켓은 G마켓, 옥션, 네이버 등 사이트에서 판매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부모가 동반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