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비전 어워즈상 수상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LACP가 주관한 ‘2016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받았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진대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 등 매년 2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 2016 연차보고서는 창의성과 정보 전달력 등 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연차보고서는 사회적 기업 사업과 교육문화 사업 부문에 걸친 성과와 사업 정보를 직관적이고 독창적인 비주얼 디자인으로 명확하게 담아내 호평받았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사진)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소통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