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가 ‘2017년 한국산업 판매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판매 서비스에 대한 체감 지수를 측정한 것이다. 고객으로 가장한 평가단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점수를 매긴다. 올해 조사는 지난 5월까지 총 27개 산업 115개의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쉐보레는 고객 배려와 경청, 업무지식, 설명 능력, 친절성 등 8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부사장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커다란 성과”라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