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신입사원과 산행 나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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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 흰색 모자 쓴 사람)이 10년 넘게 신입사원과 산행을 같이하며 스킨십 경영을 펼쳤다.
박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 광주시 태화산에서 입사 교육을 받고 있는 공채 신입사원들과 산행을 함께했다.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등 계열사 사장단까지 모두 180여 명이 동행했다.
신입사원과 계열사 사장단 산행은 2006년 1월부터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는 금호그룹의 독특한 문화다. 이날 박 회장은 정상에 오를 때까지 산행 선두에서 젊은 사원들에게 뒤지지 않는 체력을 과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관계자는 “박 회장이 하겠다는 의지, 하고 싶어 하는 열정,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강조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박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 광주시 태화산에서 입사 교육을 받고 있는 공채 신입사원들과 산행을 함께했다.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등 계열사 사장단까지 모두 180여 명이 동행했다.
신입사원과 계열사 사장단 산행은 2006년 1월부터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는 금호그룹의 독특한 문화다. 이날 박 회장은 정상에 오를 때까지 산행 선두에서 젊은 사원들에게 뒤지지 않는 체력을 과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관계자는 “박 회장이 하겠다는 의지, 하고 싶어 하는 열정,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강조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