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파인텍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2.76%) 오른 81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적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파인텍에 대해 OLED 본딩 장비 매출 증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06억원으로 전년비 517.1% 증가, 영업손실은 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상승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재개된 장비 수주가 하반기에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