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문재인 대통령의 재계 대화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오뚜기는 전 거래일보다 6만7000원(8.99%) 뛴 8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뚜기는 오는 27~2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들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15대 그룹 중 농협을 제외한 민간 14대 그룹 외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측면에서 우수한 중견기업이란 점이 돋보여 참석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