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신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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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사양 대폭 늘리고
모델 완전히 바꾸고
주행성능 올리고
더 고급스럽게
모델 완전히 바꾸고
주행성능 올리고
더 고급스럽게
![[AUTO] 신차 "출격"](https://img.hankyung.com/photo/201707/AA.14366330.1.jpg)
![[AUTO] 신차 "출격"](https://img.hankyung.com/photo/201707/01.14375439.1.jpg)
![[AUTO] 신차 "출격"](https://img.hankyung.com/photo/201707/01.14375442.1.jpg)
BMW는 이달 말 쿠페형 4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이르면 9월께 고성능 세단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GT)를 내놓는다. BMW는 중형 SUV X3의 3세대 모델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전 모델보다 효율성을 강화한 파워트레인과 지능형 경량 디자인을 적용했다. 3시리즈·7시리즈·X5의 PHEV 모델과 주행거리를 늘린 전기차 i3도 하반기에 선보인다.
렉서스는 연말에 플래그십 세단인 LS500과 LS500h(하이브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륜구동 전용인 글로벌 아키텍처 ‘GA-L’을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첨단 안전사양을 갖췄다.
포르쉐는 2세대 파나메라를 하반기에 투입한다. 신형 파나메라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고급 세단의 편안함을 조합한 제품으로, 터보, 4S, 4E-하이브리드(PHEV) 등으로 구성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SUV QM3의 부분변경 모델로 하반기를 공략한다.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 등이 가세하면서 한층 더 뜨거워진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방어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유럽에서 인기를 끄는 소형 해치백(후면이 납작한 5도어 차량) 모델인 클리오를 9월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한 주력 소형차인 신형 프라이드를 하반기 선보인다. 신형 프라이드는 내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성능을 개선하는 풀체인지를 거쳤다.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대형 SUV인 디스커버리의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다. 6년 만에 선보이는 디스커버리의 5세대 모델이다. 랜드로버 내 최고급 라인업인 레인지로버에는 엔트리급인 이보크와 그 위인 스포츠 사이의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도 하반기 중 소비자들과 만난다.
볼보는 2세대 XC60을 출격시킨다. 대형 SUV XC90과 비슷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했다. 2L 터보 가솔린과 디젤을 주력으로 하며 전기 모드로 최장 60㎞까지 달릴 수 있는 PHEV도 들여온다.
한불모터스는 7인승 SUV 푸조 5008을 3분기에 판매한다. 개폐식 선루프,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등 편의·안전사양을 갖췄다. 1.6L와 2.0L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