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드뷔시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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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앨범 11월 발표
![피아니스트 조성진, 드뷔시로 돌아오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7/AA.14374602.1.jpg)
25일 유니버설뮤직과 도이치그라모폰에 따르면 조성진은 오는 11월께 드뷔시의 ‘영상 1·2권’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어린이 차지’ ‘기쁨의 섬’ 등 곡을 담은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최근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 녹음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새 앨범 발매는 1년 만이다. 작년 11월 첫 앨범엔 쇼팽 콩쿠르의 결선 연주곡인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쇼팽 발라드 4곡’ 전곡을 담았다. 조성진은 앞서 쇼팽 이외에 다른 작곡가의 음악도 선보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