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우호적인 메모리 업황…실적 개선세 이어진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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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우호적인 메모리 업황 덕분에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6조6900억원, 영업이익은 3조5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70%와 574% 늘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로 분기 사상 역대 최고의 기록적인 수익"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 7조8600억원, 영업이익 3조73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우호적인 메모리 시황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29조원, 영업이익 13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SK하이닉스는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6조6900억원, 영업이익은 3조5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70%와 574% 늘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로 분기 사상 역대 최고의 기록적인 수익"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 7조8600억원, 영업이익 3조73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우호적인 메모리 시황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29조원, 영업이익 13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