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탈세 혐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구속영장 청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탈세 혐의를 받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전지검은 타이어 전문 유통회사인 타이어뱅크 김 회장과 이모 부회장에 대해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탈세 혐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구속영장 청구
    이들은 전형적인 탈세 수법인 '명의위장'을 통해 수백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명의위장은 소득 분산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을 축소하거나 회피하려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현금 매출 누락이나 거래 내용을 축소해 법인세와 종합소득세를 줄인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21일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서울지방국세청이 고발한 수백억원대 탈루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당시 김 회장은 "정상적인 영업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탈세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 서울지방국세청은 타이어뱅크가 일부 매장을 점장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이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보고 김 회장과 임직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전국에 있는 타이어뱅크 매장 300여곳이 위장사업장이므로 자진 폐업을 신고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은 27일 오후 대전지법에서 진행된다.
    '탈세 혐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 관계자는 "정확한 탈루액이 나오지 않았지만, 애초 고발 규모보다는 줄 것으로 보인다"며 "사안이 중하고 탈세액이 많은 데다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여 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kjunho@yna.co.kr

    ADVERTISEMENT

    1. 1

      [포토] 외국인 관광객도 “입춘대길”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경기 용인시 보라동 한국민속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어르신과 함께 전통 풍습인 입춘첩 붙이기를 하고 있다.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입춘첩에는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글귀를 적어...

    2. 2

      제 발로 배수로 들어간 20대女…길 잃고 헤매다 18시간 만에 구조

      경기 안산시 반달섬의 한 배수로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20대 여성이 18시간 만에 구조됐다.2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와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18분께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에 있는 한 배수...

    3. 3

      '365만원 돈봉투' 두고 사라졌다…3년째 찾아온 '기부 천사'

      충북 단양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명절 전 나타나 365만원을 기부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50대로 추정되는 한 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