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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文대통령 간담회, 정의선 부회장 참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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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 간담회 자리에 당초 알려진 정몽구 회장이 아닌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대화 참석자' 안내를 통해 현대차그룹 참석자는 정 회장에서 정 부회장으로 정정됐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행사 특성상 참석자 명단을 변경해 대한상의에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한다. 대통령 취임 후 재계 첫 만남이다.

    27일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등이 참석한다. 다음 날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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