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세전 연 7.33% 추구 원금지급형 주가연계사채(ELB) 등을 공모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298회 ELB의 만기는 1년6개월이다. 코스피200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만기상환 수익률이 결정된다. 최고 수익률은 세전 11%(연7.33%)이며, 최저 수익률은 0%로 원금만 받을 수 있다.

제89회 글로벌 100조 클럽 주가연계증권(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아마존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1.5%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4.5%(연 수익률 11.5%,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1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