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 넷리스트가 디아블로 테크놀로지를 상대로 한 특허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넷리스트가 제기한 항소심에 대해 넷리스트의 주장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으며, 사건을 특허심판원으로 파기환송했습니다.넷리스트의 특허 소송은 샌디스크와 디아블로 테크놀로지를 상대로 3가지 기술특허권을 주장한 소송으로 시작 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에서 제기한 울트라딤(ULLtraDIMM)에 대한 7가지 특허 소송 중 5가지는 넷리스트 특허를 인정하고 2가지는 부정적 의견을 내린 바 있습니다.이번 소송에 따라 연방순회항소법원은 기존 2가지 특허권에 대해서도 유효화 결정을 내려 결과적으로 넷리스트가 주장한 7건의 특허가 유효함이 판명되었다고 넷리스트는 설명했습니다.해당특허는 LRDIMM과 같은 다양한 서버 메모리 제품에 적용되는 부하감소 기술로 서버용 메모리 모듈에 사용되는 핵심기술로, LRDIMM은 기존 메모리 모듈보다 빠르며 대용량 지원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