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시간외 가환전 서비스…"휴일에도 해외주식 투자"

안혜원 기자

입력2017.07.27 15:21 수정2017.07.27 15:21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투자자를 위해 시간외 가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휴일과 야간에도 가환전을 통해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동안 해외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선 영업일 기준 환전 가능 시간에 환전을 완료해야 했다.

해외주식 투자자는 유로화 등 총 9개 통화를 원화 증거금으로 해외주식 주문이 가능하다. 실제 환전은 다음 영업일에 이뤄진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해외 주식 투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사용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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