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호재로 통하는 대기업 효과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높은 `삼성 효과`- 삼성디지털시티 초근접 위치에 10년 만에 지식산업센터 `에이스하이엔드타워 영통` 분양대기업이 들어서면 수요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상권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기 때문에 대기업 조성 여부는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런 대기업 중에서도 영향력이 가장 큰 곳은 `삼성`이다. 지역 경제 측면에서 삼성의 기여도가 크고, 구매력 높은 삼성 근로자의 증가는 지역 내 부동산 거래와 상권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실제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를 잡은 지역들은 삼성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까지 유입되면서 집값이 상승하고 상권이 활성화 돼 일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삼성 효과`라는 단어까지 생겨나기도 했다.부동산 시장에서 삼성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한 수원 영통구다. 영통구에는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서초 사옥 인력이 삼성디지털시티로 이전하면서, 관련 협력사들의 이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삼성효과가 뚜렷한 수원 영통구에서 오랜만에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돼 눈길을 끈다.에이스건설은 수원의 핵심업무지역인 영통구에서 `에이스하이엔드타워 영통`이라는 브랜드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다.에이스 하이-엔드타워 영통은 기존 금광기업(주)에서 ㈜에이스건설로 시공사가 변경(예정)되었다.삼성디지털시티 30m 거리에 위치한 `에이스하이엔드타워 영통`은 삼성 및 협력업체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구매력이 있는 법인임차인이 대다수여서 임대료 연체에 대한 걱정도 적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교통환경이 우수한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은 끄는 요소다. 지식산업센터는 교통과 업무 효율성이 직결되는 만큼 우수한 교통 여건이 최우선의 선택 포인트가 된다.`에이스하이엔드타워 영통`은 분당선 망포역이 2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기업들이 입주하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 상반기부터 수원∼왕십리역 전 구간으로 급행열차가 확대돼 향후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 나노시티, 수원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계된 협력업체 및 하청업체들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지난 10년 간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거의 없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 중 하나다.이런 상황에서 삼성디지털시티와 분당선 망포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타워 영통`이 분양돼 그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안정적인 수익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에이스하이엔드타워 영통`은 지하 4층~지상10층에 총 178실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80-3 디지털엠파이어 1차 A동 103호에 마련되어 있다.정대균기자 dk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