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앤씨가 주현이엔지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파인디앤씨는 전날보다 580원(17.96%) 뛴 381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파인디앤씨는 주현이엔지의 흡수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내달 3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생산설비, 기술 및 경영자원의 통합, 관리비용 효율화 및 영업력 극대화로 합병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