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송중기, 엔딩곡도 송혜교에 헌정 "결혼 앞둔 여친이 좋아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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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송중기가 예비신부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송중기는 '군함도' 개봉 이후 대중의 반응과 논란에 대해 피하지 않고 대답, 손석희 앵커와 조화를 이뤘다.
마기막으로 송중기는 '뉴스룸' 엔딩곡을 직접 선곡했다. 손석희 앵커는 "엔딩곡을 골라 달라 했더니 이틀간의 장고 끝에 (송중기가) '쉘부르의 우산' OST를 추천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송중기는 "그 영화를 몇 개월 전 처음 봤다. 오래전 영화"라며 "솔직히 말씀드려야 하나? 굉장히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음악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앞둔 여자 친구가 좋아하는 곡이라 장고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손석희 앵커는 "저도 고등학교 때 굉장히 좋아한 곡"이라며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송중기는 '군함도' 개봉 이후 대중의 반응과 논란에 대해 피하지 않고 대답, 손석희 앵커와 조화를 이뤘다.
마기막으로 송중기는 '뉴스룸' 엔딩곡을 직접 선곡했다. 손석희 앵커는 "엔딩곡을 골라 달라 했더니 이틀간의 장고 끝에 (송중기가) '쉘부르의 우산' OST를 추천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송중기는 "그 영화를 몇 개월 전 처음 봤다. 오래전 영화"라며 "솔직히 말씀드려야 하나? 굉장히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음악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앞둔 여자 친구가 좋아하는 곡이라 장고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손석희 앵커는 "저도 고등학교 때 굉장히 좋아한 곡"이라며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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