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8월 10일 입대" 통지서 받아…입대 연기 불가피
배우 이종석이 입영통지서를 받았다. 입대일은 8월10일, 앞으로 2주도 남지 않은 시간이다.

28일 스타뉴스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종석이 오는 8월10일 입대하라는 통지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종석은 기초군사훈련 후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종석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브이아이피'의 홍보 일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 그는 올해 만 30세가 되지 않아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병무청이 이종석 입영 연기를 허가하면 '브이아이피' 일정을 소화할 수 있지만 불허할 경우 31일 '브이아이피' 제작보고회를 끝으로 입대해야 한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의 입영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27일 SBS 사전제작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촬영을 끝내고 9월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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