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삼성전자 4%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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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24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2일 이후 2주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2시46분 현재 전날보다 1.67% 내린 2402.40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오후 한때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급락, 2399.06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지수의 급락은 외국인의 순매도 탓이다.
외국인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558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하루 순매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닷새 연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에만 1조6300억원 가까이 보유주식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체로 내림세다.
정보기술(IT)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4.62%와 5.26% 하락한 237만5000원과 6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도 4.11%의 주가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코스피가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2일 이후 2주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2시46분 현재 전날보다 1.67% 내린 2402.40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오후 한때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급락, 2399.06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지수의 급락은 외국인의 순매도 탓이다.
외국인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558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하루 순매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닷새 연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에만 1조6300억원 가까이 보유주식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체로 내림세다.
정보기술(IT)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4.62%와 5.26% 하락한 237만5000원과 6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도 4.11%의 주가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