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외인 팔자에 줄줄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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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증권주는 최근 코스피지수의 최고가 경신에 맞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950원(6.38%) 내린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등도 3~6%가량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240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장중 한때는 2399.06까지 떨어지며 24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611억원 순매도했다. 올해 들어서 하루 순매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방향성과 시중금리 변동성이 중기 증권주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950원(6.38%) 내린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등도 3~6%가량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240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장중 한때는 2399.06까지 떨어지며 24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611억원 순매도했다. 올해 들어서 하루 순매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방향성과 시중금리 변동성이 중기 증권주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