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모델하우스]역대 최고가 단지는 뭐가 다를까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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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없애 조망권 극대화, 최고 3.3m 천장고
안방 동선 분리 설계, 가사도우미용 후면 주방
안방 동선 분리 설계, 가사도우미용 후면 주방
역대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가 지난 28일 개관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합니다. 분양가는 3.3㎡(평) 당 4750만원으로 책정돼 종전 최고가였던 '갤러리아 포레'의 3.3㎡ 당 4535만원보다 200만원 이상 높습니다.
모델하우스에는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돼있습니다. 전용 97㎡B, 159㎡A, 198㎡ 등 입니다. 고가주택 수요자들의 니즈에 딱 맞춘 특화 설계가 눈에 띕니다. 일반 아파트와의 다른 고가주택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찾아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우현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분양소장은 이에 대해 “VIP 초청 행사에 앞서 모델하우스를 건립했으나 행사 후 사전 예약자들이 변경을 요구한 사항들이 일부 있었다”며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델하우스를 재건립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강, 서울숲 등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입한 아트프레임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아트프레임은 주변 조망을 한 폭의 그림처럼 볼 수 있도록 창문 프레임을 없앤 특화 설계를 뜻합니다. 거실과 주방, 욕실 등 곳곳에서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풍경을 창문틀, 난간 등의 간섭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대형에 도입하는 주방구조 역시 수요자들의 필요에 따라 재구성한 특화 장치입니다. 고가주택일수록 가사 도우미를 들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독립된 후면 주방을 설계했습니다. 후면 주방은 거실에서는 보이지 않는 도우미 공간으로 쿡탑과 싱크대, 각종 수납장 등이 마련돼있습니다.
전용 159㎡ 등 중대형 평형의 내부 마감재 톤이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밝은 편입니다. 첫번째 모델하우스에서는 중후한 컨셉을 적용해 짙은 우드색 마감재를 주로 도입했으나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밝은 톤의 마감재로 재건립 했습니다. 높은 천장도 일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2층부터 9층까지 저층 평형은 기본 2.9m의 천장고를 적용하고 거실은 3.3m까지 높였습니다. 고층 가구의 경우 기본 2.6m에 최고 2.9m까지 높였으며 전용 198㎡ 등 대형 평형은 기본 2.9m로 설계했습니다.
천장이 높으니 수납 공간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침실 마다 천장 높이의 붙박이장을 도입했습니다. 수직 공간이 넓은 만큼 붙박이장을 더욱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윗쪽 공간은 너무 높은 탓에 사다리 등을 이용해야 닿을 수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전용 159㎡A와 전용 198㎡는 현관에서 안방으로 바로 통하는 문을 따로 설치했습니다. 안방으로 통하는 부부 동선과 공용 공간으로 통하는 일반 동선을 구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모델하우스를 많이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기자도 이런 설계는 처음 접해 새로웠습니다. 전용 198㎡ 유니트에서는 거실에서 층별 조망권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장치가 도입돼있습니다. 12층까지는 서울숲, 13층부터는 한강 조망권이 갖춰집니다. 장치를 이용해 반드시 조망권을 직접 확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당해)과 3일(기타지역)에는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됩니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 마련돼있습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모델하우스에는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돼있습니다. 전용 97㎡B, 159㎡A, 198㎡ 등 입니다. 고가주택 수요자들의 니즈에 딱 맞춘 특화 설계가 눈에 띕니다. 일반 아파트와의 다른 고가주택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찾아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우현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분양소장은 이에 대해 “VIP 초청 행사에 앞서 모델하우스를 건립했으나 행사 후 사전 예약자들이 변경을 요구한 사항들이 일부 있었다”며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델하우스를 재건립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강, 서울숲 등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입한 아트프레임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아트프레임은 주변 조망을 한 폭의 그림처럼 볼 수 있도록 창문 프레임을 없앤 특화 설계를 뜻합니다. 거실과 주방, 욕실 등 곳곳에서 계절에 따라 변해가는 풍경을 창문틀, 난간 등의 간섭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대형에 도입하는 주방구조 역시 수요자들의 필요에 따라 재구성한 특화 장치입니다. 고가주택일수록 가사 도우미를 들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독립된 후면 주방을 설계했습니다. 후면 주방은 거실에서는 보이지 않는 도우미 공간으로 쿡탑과 싱크대, 각종 수납장 등이 마련돼있습니다.
전용 159㎡ 등 중대형 평형의 내부 마감재 톤이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밝은 편입니다. 첫번째 모델하우스에서는 중후한 컨셉을 적용해 짙은 우드색 마감재를 주로 도입했으나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밝은 톤의 마감재로 재건립 했습니다. 높은 천장도 일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2층부터 9층까지 저층 평형은 기본 2.9m의 천장고를 적용하고 거실은 3.3m까지 높였습니다. 고층 가구의 경우 기본 2.6m에 최고 2.9m까지 높였으며 전용 198㎡ 등 대형 평형은 기본 2.9m로 설계했습니다.
천장이 높으니 수납 공간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침실 마다 천장 높이의 붙박이장을 도입했습니다. 수직 공간이 넓은 만큼 붙박이장을 더욱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윗쪽 공간은 너무 높은 탓에 사다리 등을 이용해야 닿을 수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전용 159㎡A와 전용 198㎡는 현관에서 안방으로 바로 통하는 문을 따로 설치했습니다. 안방으로 통하는 부부 동선과 공용 공간으로 통하는 일반 동선을 구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모델하우스를 많이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기자도 이런 설계는 처음 접해 새로웠습니다. 전용 198㎡ 유니트에서는 거실에서 층별 조망권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장치가 도입돼있습니다. 12층까지는 서울숲, 13층부터는 한강 조망권이 갖춰집니다. 장치를 이용해 반드시 조망권을 직접 확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당해)과 3일(기타지역)에는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됩니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 마련돼있습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