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에서 9개 단지 339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청약을 받는다. 여름 휴가철에 들어가면서 모델하우스는 한 곳만 개장한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등 9개 단지 청약
대림산업은 2일 서울 성수동 주상복합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청약자를 모집한다. 총 280가구(전용면적 91~273㎡) 규모다. 주거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 단지다.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모든 가구에서 서울숲과 한강을 볼 수 있다.

같은 날 GS건설은 서울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6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에코자이’를 분양한다. 모두 1047가구(전용 59~118㎡) 중 5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초·중·고교, 명지초·중·고교 등 학교가 주변에 있다.

호반건설도 이날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에서 ‘성남 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 청약을 접수한다. 총 768가구(전용 84㎡)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 및 판교로 이동하기 편하다. 공원과 상적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우건설은 3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신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총 815가구(전용 39~98㎡) 중 일반분양분은 415가구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이 인근에 있다. 경남고 부경고 동아대 등 학교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4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한 곳만 문을 연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