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이다' 김숙 "여성 예능 생존율 낮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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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여성 예능 생존률이 짧은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온스타일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숙은 "여성 예능이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는 얘기가 많은데, 성별을 떠나 예전에는 3~4년을 기본으로 했다"며 "이제는 대부분의 예능이 파일럿으로 시작을 하고, 곧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위주 프로그램 제작 자체가 많지 않고, 남성 위주의 예능이 80~90%이기 때문에 같이 없어져도 여성 예능이 빨리 없어지는 것 처럼 보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비디오스타'도 1년 이상 했으니 잘 하고 있는 것"이라며 "여성 예능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뜨거운 사이다'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오는 8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3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온스타일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숙은 "여성 예능이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는 얘기가 많은데, 성별을 떠나 예전에는 3~4년을 기본으로 했다"며 "이제는 대부분의 예능이 파일럿으로 시작을 하고, 곧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위주 프로그램 제작 자체가 많지 않고, 남성 위주의 예능이 80~90%이기 때문에 같이 없어져도 여성 예능이 빨리 없어지는 것 처럼 보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비디오스타'도 1년 이상 했으니 잘 하고 있는 것"이라며 "여성 예능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뜨거운 사이다'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오는 8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