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행 KTX 고장 … 361명 승객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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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8시쯤 부산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역으로 가던 KTX 열차가 고장 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김포공항역 사이 선로에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 하행선 구간의 공항철도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오전 9시 20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인천국제공항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고장 나 KTX와 같은 선로를 쓰는 공항철도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이다.
공항철도 하행선 열차는 열차마다 10분에서 30분 정도 지연됐다.
오전 8시 45분에 인천공항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이 KTX 열차에는 승객 361명이 타고 있었으며 비행기 시간에 제 때 도착하지 못한 승객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공항철도 측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 하행선 구간의 공항철도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오전 9시 20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인천국제공항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고장 나 KTX와 같은 선로를 쓰는 공항철도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이다.
공항철도 하행선 열차는 열차마다 10분에서 30분 정도 지연됐다.
오전 8시 45분에 인천공항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이 KTX 열차에는 승객 361명이 타고 있었으며 비행기 시간에 제 때 도착하지 못한 승객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공항철도 측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